“이번 도민체전을 위해 영천을 찾아왔던 손님들이 또다시 영천을 찾아올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시 환경 이미지 개선에 주력 했습니다.”도민체전 준비단장으로 이번 성공 체전을 진두지휘해온 조남월 영천부시장은 “체전기간 동안 문화공연 등을 통해 젊은 층을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그는 “항공산업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영천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국방부와 수없이 접촉한 끝에 돈 한푼 들이지 않고 공군 블랙이글스를 유치한데 대해서도 내빈들로부터 찬사를 들 었다”고 자랑했다.조 부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에 가장 관심을 끌었던 공군 블랙이글스 유치를 위해 김영석 시장이 수차례 공문을 발송하는 등 많은 공을 들인 결과라고 소개했다.특히 이번 도민체전이 깔끔한 진행, 내용있는 알찬 행사로 성공적인 개막식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홍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