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마상재 야간상설 공연장 건립이 절실하다는 생각입니다.”도민체전 기간동안 영천강변공원에서 마상재시연과 조양각 상설문화공연을 주관한 장영준 포은문화예술진흥회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말했다.“조선통신사 마상재를 영천의 문화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그는 “올해 11월 유네스코기록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타 도시보다 먼저 선점하는 계기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무엇보다 마상재 상설공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한 그는 도민체전 이후 장단점을 검토한 후 영천시의 관광벨트화 포석아래 장기계획으로 추진하면 좋겠다”고 밝혔다.“영천이라면 마상재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상태”라는 그는 “무엇보다 관련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공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최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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