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중학교는 학생 32명, 교사 8명이 5인 1조로 결연을 맺고, 지난달 29일 1차 사제동행체험활동 ‘대구근대골목투어’를 진행했다.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맞춤형지원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사제동행체험활동은 5년 동안 계속 이어져온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제 간에 결연을 맺어 1년 동안 선생님과 학생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선생님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는 행사이다.이번 사제동행체험활동은 영천역에서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기차를 타고 출발을 하여 대구달성공원체험, 서문시장체험, 대구근대골목투어, 백화점체험을 마친 뒤 다시 기차를 타고 영천역에 돌아왔다.신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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