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캠핑 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영천에 캠핑협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단법인 영천시캠핑협회는 19일 채널경북 별관 강당에서 최상원 경북캠핑협회장과 협회 임원진 등 4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열었다. 총회에서 안진석 영천시캠핑협회장과 양병열 사무국장 등 임원진 선출을 마무리했다. 앞서 영천시캠핑협회는 대한캠핑협회의 인준과정을 마무리하고 협회 임원진 구성안을 이날 총회에서 결정했다.이날 창립총회에 앞서 별관 2층에 협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경북캠핑협회와 영천시캠핑협회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영천시캠핑협회는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리는 영천캠핑문화페스티벌 행사 성공을 위해 적극지원 활동에 참여키로 했다.
손흔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