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고당도 기능성 멜론을 지역 소득작목으로 육성한다.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당도 기능성 멜론을 지역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켄탈로프 멜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켄탈로프 멜론은 프랑스에서 와인, 코코아와 함께 3대 장수식품으로 불릴 정도로 유럽에서는 대중적인 과일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기존에 익숙한 네트 멜론에 비해 덜 알려져 있다.재배기술이 까다로워 특유의 맛과 노인성 질환에 대한 기능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국내에서는 생산량이 많지 않으며 일부 직거래를 통해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 확대를 위한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시범재배를 추진하기로 협의하고 설명회에 참여한 멜론농가를 대상으로 5월 말 충북과 경남의 재배단지를 찾아 추가적인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정재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켄탈로프 멜론은 당도가 높고 기능성까지 겸비해 직거래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특화단지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신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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