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경북 제9기 학생기자단 발대식이 19일 채널경북별관 강의실에서 열렸다.이날 발대식에는 유병수영천교육장, 양보운 채널경북 대표이사, 강종원 성덕대학 초대학장을 비롯해 명예기자단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발대식을 축하했다.발대식에는 영천 지역 초·중·고교에서 학교별 학교장의 추천 및 지원으로 55명의 학생기자가 임명장을 받았다. 또 학생기자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정보 수집, 기사작성 방법, 기자단 친목도모 등의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학생기자단은 1년동안 학교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학내 소식과 공부하는 방법, 우리동네 이야기 등을 자연스럽게 작성해 자회사인 경북동부신문과 영천인터넷뉴스, 올레tv 채널경북을 통해 보도하게 된다.또 이들은 채널경북이 개최하는 학생기자단 캠프에 참여해 캠프 활동과 취재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게 된다.아울러 분기별 활동력이 뛰어난 학생기자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학생기자단 단장-이승헌(영천고 3)군 “중2때부터 시작했던 학생기자단 활동을 바탕으로 후배 기자들을 이끌어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9일 발대식에서 채널경북 제9기 학생기자단 단장으로 선출된 이승헌 군(영천고 3)은 “5년동안 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해오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특히 방학때를 이용한 기자단 캠프때 조별로 나눠 기사작성법을 배울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지난해 학생기자단 단장을 맡았던 김민수 군(영천고 3)이 가장 든든한 친구라고 자랑하는 이 군은 홍익대학교 건축학과나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지망하고 있다고 밝혔다.건축업을 하시는 부친의 사업을 이어받거나 아픈 동물을 치유해주는 수의사가 되고 싶다는 것.“건축가가 되든 수의사가 되든 나중에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와서 학생기자단 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혔던 고향 사랑 정신을 발휘해서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최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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