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큰 비용 들이지 않고 건강을 지키는데 좋은 여성 생활 스포츠입니다. 건강하고 예쁘지고 싶은여성분들은 축구를 배우세요.”엄마가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해 진다는 논리로 축구에 대한 애찬론을 강조하는 이미례 영천시여성축구단 회장은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려면 여성들도 축구를 시작하라”고 조언한다.학창시설 육상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이 회장은 영천시여성축구단 창단 다음해인 2014년부터 줄곧 회장직을 맡으면서 여성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현재 25명이 활동중인 영천시여성축구단은 매주 3회(월·수·금)야간 훈련을 통해 기량을 닦고 있다”고밝힌 이 회장은 “아직까지 내세울만한 성적은 없지만 회원들의 열정은 이미 우승감”이라고 자랑한다.“영주, 포항 등 경북도내 여성 축구회가 상당히 활성화되고 연령대가 20~30대로 젊은층으로 구성되어있다”고 밝힌 이 회장은 “영천시 축구단 회원들은 40대 초반 가정 주부들로, 체력적으로는 불리한 조건이지만, 전문가의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실력도 쌓고 있다”며 좋은 성적을 기대해 달라고 주문했다.“여성들이 축구를 배우면서 내·외면적으로 건강해지고 회원들간에는 언니, 동생으로 화합이 잘 되고 있다”는 그녀는 “축구를 하기 전에는 비대한 몸매 였지만 축구를 시작 하면서부터 날씬하고 건강하다는 말을 듣고 있다”며 여성들에게 최고의 운동이라고 권유한다.매주 야간 훈련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지도를 해 주고 있는 김영만 감독과 한동협 코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는 이 회장은 “처음에는 공다루기를 힘들어하던 주부들이 공을 다루는데 익숙해지면서 축구에 대한 매력을 흠뻑 느끼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이 회장은 “축구는 건강을 지키는데 좋은 여성 생활스포츠”라며 “즐겁게 운동하고 싶은 젊은 여성들의많은 참여(문의010-4044-5574)를 바란다”고 말했다.손흔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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