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도시로 부각하고 있는 영천에서 처음 열린 ‘2017 영천캠핑문화페스티벌’이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채널경북(올레t v 채널878) 주관으로 2일부터 5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영천캠핑문화페스티벌’이 체류형 관광문화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캠핑을 하면서 수준 높은 공연과 짚와이와 서바이벌 등을 연계한 관광투어 패키지와 승마, 수상보트, 드론체험 등 다양한 레저축제로 캠핑가족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특히 영천강변공원의 아름다운 분수대를 배경으로 4인조 밴드 ‘메드퀸’의 공연과 통기타 `다락`의 다시 부르는 김광석 노래 등을 곁들여 캠핑장의 분위기를 더했다.캠핑 참가자들의 무대인 가족애 콘서트에 참가한 캠핑가족들은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노래와 율동을 펼치는 등 아주 특별한 무대가 눈길을 끌었고, 행사 마지막날 캠퍼와 영천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노래자랑대회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기간 동안 최근 <사>대한캠핑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은 영천캠핑협회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캠퍼(포항시)는“ 시내 강변공원에서 캠핑을 즐기는 특별한 캠핑이 되어 만족했다”며“ 특히 체험프로그램이 많아 어린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캠핑페스티벌은 경기도와 부산 등 국내 유명 캠핑 동호회원 등 112개 팀(카라반 14대, 동호인 텐트 72, 프리존 26)이 참여했다.한편 3일 열린 기념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순화 영천시의회의장을 비롯 시의원과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우동교 국립영천호국원장 등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했다.특히 이날 노맹호 전국향우연합회와 유기조 재경향우회장 등 전국향우회에서 70명이 참석해 고향에서 열리는 영천캠핑문화페스티벌의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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