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움 개관 기념 ‘움트다’기획전 오프닝행사가 1일 지역 문화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개럴리움의 첫 전시인 ‘움트다’전은 대구 경북 전라 등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20명의 중견작가들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김윤희 대표는 “앞으로 문화예술의 발전가능성이 큰 영천시에서 예술로 행복하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움틔우기 위한 자리로 개관기념전을 열게됐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줄 것을 당부했다.영남대학교 미술학부 민주식 박사는 “갤러리 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해 갈 것”을 기원했다.최홍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