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이 행복하고 우리가 행복한 정신적 풍요를 이룩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국격을 우뚝 세울 수 있는 세심 운동을 범 국민적으로 전개 해 나갈 계획입니다.”순수한 민간단체로 세심운동으로 행복한 국민을 만들자는 취지로 결성해 오는 23일 창립 총회를 준비하고 있는 김서현 세심포럼 창립준비위원장(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 여성회장)은 “사회 활동을 바탕으로 미래 역량을 강화해 행복한 영천시, 경북도,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마음 닦는 지혜와 방법을 익혀서 실천하는 ‘세심운동’이 영천에서 뿌리를 내린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는 김 위원장은 “이번 창립총회를 계기로 조직을 전국 단위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라며 원대한 포부를 내비쳤다.세심이란 ‘마음을 씻는다’는 뜻으로, 마음 닦는 지혜와 방법을 익혀서 실천하는 것으로, 즉 몸은 물로 씻으면 되지만 마음은 마음을 다스리는 진리로 씻어야 한다”는 것이 세심운동의 기본이라는 것.김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더 높은 도약의 문 앞에 서 있는 지금 우리 사회는 각종 갈등과부작용으로 병들어가고 있다”며 “이를 해결할 방법은 인간성 회복, 즉 세심에서 찾을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녀는 새마을 운동을 성공으로 이끈 것은 국민들의 간절함이었다며 잘 살아보겠다는 의지와 실천이오늘날 물질적 풍요를 이룬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새마을 운동이 경제적으로 잘 살기 위한 운동이었다면 세심운동은 정신적으로 잘 살기 위한 운동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세심운동은 지난달 31일 회원 23명의 발기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최홍국 기자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8 10:22:42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동정
이 사람
데스크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상호: 경북동부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28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64 / 등록일 : 2003-06-10
발행인: 김형산 / 편집인: 양보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보운 / 편집국장: 최병식 / 논설주간 조충래
mail: d3388100@hanmail.net / Tel: 054-338-8100 / Fax : 054-338-8130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