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부신문 편집위원회(회장 양병렬)는 지난 21일 본사회의실에서 정례모임을 갖고 본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총 12명 편집위원중 7명이 참석했다. ◇양병렬 편집위원장은 “위원 한분 한분이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특집으로 기고하자”고 제안하고 “지역에서 앞서가는 최고의 신문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상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사고에 관한 기사제보가 필요하다”며 “할 수 있다면 유료부수 늘리기에도 다함께 동참하도록 하자”고 말했다.◇안진석 부위원장은 “지역언론으로서 행사나 정보 등 사실을 근거로 보도를 해야 한다”며 “시민의 대변지로서 시정의 견제역할이 필요하다. 1개면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 “신문은 소수의 불편함보다는 시의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특히, 도시재생문제 등 지역 문화 인프라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이 되도록 해 달라(탁상행정은 안된다)”고 요청했다.◇원태희 감사는 “지역언론의 중심인 경북동부신문 편집위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정홍진 위원은 “경북동부신문의 편집위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지역신문은 영천시의 시정계획 등 지역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배서현 위원은 “신문은 구독자가 많아야 한다. 오늘 모임을 통해 경북동부신문이 인쇄 5000부, 배부 4800부로 지역내 최다부수를 배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도 경북동부신문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확장 사업을 펼쳐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동부신문을 접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정미진 총무는 “지면별로 볼 것이 많아 내용이 알차다. 평소 경북동부신문을 통해 지역의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박경수 위원은 “각종 시정이 과연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지역사회의 눈과 귀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정리=손흔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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