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나라사랑 호국예술제가 지난달 29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보훈가족과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국립영천호국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통합과 번영의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독립·호국민주화 과정을 거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예술제는 호국과 보훈을 주제로 ‘마음의 울림’, ‘기억과 그리움’, ‘고마움’, ‘흥’이라는 네가지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날 ‘타악퍼포먼스 그룹HATA’ 대북공연, 뮤지컬 공연, 퓨전국악 공연, 박구윤, 김혜연 초청가수 등 8개 공연팀의 짜임새 있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손흔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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