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재복 애국지사(대통령표창) 추모비 제막식이 지난달 29일 화북면 오동공원에서 영천항일운동선양사업회(회장 박진규) 주관으로 거행됐다.이날 김영석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순화 시의장과 후손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조재복 지사는 지곡면 오산출신으로 22세 때인 기미년(1919년) 4월 12일, 영천장날에 홍종현, 조병진, 조주생 등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운동을 외치며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모진 고문과 태형 90대를 맞고 석방되었으나 옥고후유증으로 평생을 불구의 몸으로 어렵게 사시다가 1952년 56세에 별세했다. 최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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