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지역개발국장을 비롯한 건설과, 상수도사업소, 농축산과, 과수한방과의 과장·담당 등이 참석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안전지역개발국장은 “금년도 강수량이 현재 173.8㎜로 평년 333.7㎜의 52% 수준으로 관내 저수지의 저수율이 56%에 그치고 있어 장기간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농작물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또 농업용수 및 식수 부족지역 현황, 농작물 피해 현황과 가뭄대비 추진 현황 및 예비비 사용 계획 등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밝혔다.이날 시의원들은 양수장의 관로 범위 확대, 공동관정의 관리문제, 긴급상황 관정 설치시 영향평가로 인한 적기 사용가능 문제, 농번기 전에 양수기와 암반관정 사전점검 및 관리 등 심도 있는 질문과 제안으로 농민들의 고충을 대변했다.또 시의회는 AI거점소독시설 24시간 체재 운영, 1천수미만 가금농장 주 5회 소독실시, 가금농가 전화예찰 및 임상검사 실시,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에 살아있는 닭유통 금지 등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손흔익 기자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8 10:11:02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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