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10교구 본사 은해사 신도회(회장 이연화) 수계식과 템플스테이가 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 은해사 템플관 육화원에서 10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은해사 신도회는 이연화 회장의 출범과 함께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해 전체 신도회 수계식을 봉행했다.또 1박2일간의 템플스테이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은 법어를 통해 “수계식은 엄숙하고 엄격하며 위엄있는 의식이며 아울러 수계는 불자로서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이며, 여러분은 수계식이 진행되는 동안 수계의 공덕을 새로운 감동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나 역시 그 감동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이연화 신도회장은 “신도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수계도반이 됐으니 이제 모두 함께 은해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