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을 비롯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의 사회적 영향력이 높아지면서 각종 여론 형성에 주도적인 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영천시도 시정 홍보를 위해 SNS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지난달 2일 발대식을 가진 영천시 SNS 서포터즈는 영천시 관련 콘텐츠를 직접 발굴하고 시정 활동 공유, 댓글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천 홍보에 전력하고 있다.시청 전 직원들도 SNS를 이용한 시정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각 부서별로 SNS 홍보 요원을 지정하고 해당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 및 각종 행사에 대한 정보를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11’ 운동(1인 1계정 갖기, 1일(하루)에 1개 좋아요, 공유 혹은 댓글달기)을 전개해 SNS를 통한 시정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요즘 정치인들은 물론 정치 지망생들에게도 SNS는 필수적이다. 내년도 선거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들 출마예상자들은 페이스북등 SNS 전담반을 두고 운영할 정도로 홍보에 필수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