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양면 삼귀리 진입교량인 삼귀교가 8일부터 양방향 전면 통행 금지된다. 영천시는 ‘용산-삼귀간 도로 확·포장공사’시행으로 인해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삼귀교 운행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기간 동안 자양면 삼귀리 통행 차량은영천댐공원 방향으로 진입해야 한다.
시는 삼귀교 진입 차량 교통 통제 안내를 위해 공사현장 인근 도로와 주요 노선에 도로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영천시 자양면 용산~삼귀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58억여 원을 들여 2019년 9월에 완공될 계획이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