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내년도 영천시 과전동과 자양면 충효리 일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중앙동주민센터, 자양면 도일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전지구 및 충효지구 2018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선정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 잡기 위해 실시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실시하는 국비보조 사업이다.
주민설명회에서 해당지역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사업지구 추진목적,배경, 절차,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