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블루썸 와인 파티·파머스마켓’ 열어

영천시는 2일 영천시 대창면 소재 블루썸 와이너리에 도시소비자들을 초청해 블루썸 누보파티 & 파머스마켓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 영천시, 한국농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고 블루썸와이너리, 언니농부 농업회사법인, 농업회사법인 다섯그루가 공동 기획해 주최한 누보 파티(NOUVEAU PARTY)는 올해 생산된 포도를 이용해 햇와인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파티로 영천 와인홍보를 위해 가족 단위의 소비자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300여 명의 도시 소비자들이 참여해 영천의 농산물과 특산품을 알릴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석자들에게는 와인 시음과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와인·에코백·팝아트 만들기와 텃밭체험의 기회가 주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 중 와이너리 팜파티는 오는 9일 까치락골 와이너리(대창면 금창로, 임채만), 오는 16일 We 와이너리 (금호읍 금호로, 박진환)에서 개최된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