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통장애인 경북협회는 6일 영천 일대를 돌며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惡을 추방하자!’라는 주제의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경북협회에서 경북 내 시·군을 순회하는 릴레이 캠페인의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교통 장애인들로 이루어진 12명의 순례단원들은 20여 분간 방송차량을 이용해 영천 시청, 완산동 공설시장, 버스터미널 등을 돌며 시민들이 차량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교통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기를 당부했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