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역의 발전의 근원이 되는 인구증가를 위해 각종 전입자원 시책 및 지역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증가 시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영천시 인구 변화를 보면 2012년 말 101,798명에서 올해 7월 말 100,234명으로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매월 40명 정도 많은 자연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각종 인구증가에 대한 다양한 시책과 각급 기관, 단체, 기업들의동감대 형성 및 행정조직이 앞장서서 발로 뛴 결과로 감소율이 어느 정도 둔화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각종 언론에서보도된 바와 같이 2016년 출산율이 1.17이라는 최악의 수치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시책개발 및 인구증가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어 시에서도 전방위적인 인구증가에 온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