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9일부터 10월2일까지 한약·과일·문화예술·보현산별빛축제 등 4개 축제를 통합한 2017 영천별의별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를 앞둔 26일 축제장 주무대인 영천강변공원에는 각종 부스 설치를 위한 텐트와 축제 등이 설치되면서 축제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이곳에서는 한약축제, 과일축제, 문화예술제 등이 열린다.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는 별과 과학을 소재로한 전시 로켓발사 등 체험과 경연이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진다. 시는 올해 처음 시도하는 통합축제가 예산절감은 물론 축제의 효율성을 가져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