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청을 높이자 ‘인류 생존의 영겁’을 위하여,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일생은 개인에 따라서 희비(喜悲)가 엇갈릴 수 있다. ‘만물유심조(萬物有心造)’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란 원효대사의 가르침을 상기하지 않고도 사람은 누구나 시작 (태어남)과 끝 (죽음)이 동일하다. 그러나 결과를 인식하지 않고 과정을 전개하는 개념없는 사람과 결과를 인식하고 과정을 전개하는 사람과의 차이는 악(惡)과 선(善)으로 대별된다. 惡의 피해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압과 경멸을 심어주어 창의성을 억제하고 종국에는 타(他) 동물의 지배를 받는 참담함을 맛보아야 할 것이고 선(善)의 효과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창의성과 진취력을 발휘하게 하여 인간을 영원한 만물의 영장(靈長)으로 존재하게 하는 영감(靈感)을 샘솟게 할 것이다.인류존속, 영겁의 평화를 위하여 자신의 뜻을 세우고 뜻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주는 부모가 되고 스스로 규범을 만들수 있게 동기를 부여하고 의지를 심어줄 수 있는 EQ에 맞는 지식 교육을 병행,고등학교 입학시부터 전공을 선택, 탐색할 수 있는 공교육 충분시대를 제도화하여 자기가 실행한 규범을 냉정하게 평가할수 있는 성찰력, 실천력을 기르는 교육, 정부의 사람사는 교육제도 제정과 학부모들의 왜곡없는 공교육에대한 신뢰를 도출할 수 있는 교사의 자질과 모범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