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산 쌀 공공비축미 10만7천915포대(40k g )를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산물벼 1만7천원, 건조벼 9만915원. 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건조벼는 운광벼, 삼광벼 2개 품종이며 산물벼는 삼광벼 1개 품종만 매입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내년 1월 중확정된다. 예년과 달리 우선 지급금 확정이 수확기 쌀값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지급하지 않는다. 다만, 농식품부에서는 수확기 농업인 자금 수요 및 쌀값동향 등을 감안해 11월 중 매입대금의 일부를중간 정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영천시는 수확기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시장격리 매입물량을 11월 중 확보해 시장격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쌀값이 떨어져도 목표가격(188,000원/80kg)에 도달될 수 있도록 쌀소득보전직불제(고정·변동직불금)을 지원한다. 또 수매농가 편의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PP포대 전량지원(1억3천만원)과 산물벼 건조비(5천만원)를 지원하여 농가경비 절감와 소득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