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에서 꿈을 담은 마을 벽화 조성 ‘타일 그림 그리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봉사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타일에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희망 그리기’ 주제로 총 150장의 타일 그림이 완성되어 향후 낙후된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한다. 특히 체험부스 운영은 기획부터 실행까지 싱그린 벽화봉사단의 열정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체험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싱그린 벽화 재능나눔 봉사단은 청도군민의 힘으로 마을의 환경을 변화시키고자 청도군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육성된 봉사단으로 관내 오지마을 등에서 벽화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
신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