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면 고속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영천·서울 고속버스 운행시간 조정 및 중간정류장을 개설해 운행된다. 또 종전 첫차 운행시간이 늦다는 의견에 따라 1시간 앞당겨 오전 7시 30분에 첫 출발함으로써 영천 또는 서울에서 볼일을 보고 귀가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정도로 하루 5회 왕복 운행된다. 또한 창신아파트 앞에 중간정류장을 개설해 서울행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기존 영천터미널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창신아파트 앞 승·하차는 기존 시내버스 승강장을 공동 이용하기로 했다. 서울방면 이용자들은 교통카드를 포함한 신용카드와 현금승차가 가능하며,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기존 초등학생 50%할인에서 중·고생 및 대학생까지 운임을 할인(20%)적용해 운행된다.이번 ㈜천일고속과의 합의에 따라 시민들의 고속버스 이용이 더 편리해졌으며, 인근 주민 등 다수의 이용이 편해졌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