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2017년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시는 지난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장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따라 시는 2014년 우수상, 2015년과 2016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경상북도 농정평가는 23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각종 시책 개발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며 6개 분야에 대해 예산확보율, 역점시책 및 정부시책 추진실적 등의 항목으로 평가해 선정한다.영천시는 체계적인 농업정책 방향 수립과 고품질 쌀 생산 및 친환경농업 육성, 6차 산업 활성화, 친환경축산육성, 귀농·귀촌 시책추진, 신규 농업인 전문인력 양성, 광범위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농업생산기반정비 등 전 농업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