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금호읍에 경북지역의 건설기계번호판 제작업소가 개소 됐다. 이로인해 인근 포항·경산 등에 방문해 번호판을 제작해 교부받던 번거로운 민원이 해소됐다. 금호읍 오계리에 위치한 건설기계번호판제작소(대표 임형배)는 건설기계 번호판 교부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건설기계 번호판 신규 제작이나 변경을 원하는 경우 시청 건설과에 신청서를 접수·등록하고 새로 지정운영되는 번호판 제작소(금호읍 오계리 102 ☎054-332-2800)를 방문해 번호판을 받으면 된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