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피해를 입은 포항의 빠른 현장 복구를 위해 지난 19일 영천시자원봉사단체가 현장을 방문하는 등 발빠른 지원에 나섰다. 영천시자원봉사단체는 지난 17일에 이어 19일 2차로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집중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영석 영천시장도 지난 18일 임시대피소인 한마음체육관과 흥해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이불300채)을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