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조 재경영천향우회장이 제3대 영천향우전국연합회장을 맡았다. 영천전국향우연합회는 1일 영천시내 한 식당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유기조 회장을 영천향우전국연합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정기회에서 2017년 회계결산 및 2018년 예산승인건과 2018년 사업 계획승인 건을 의결했다. 또 유기조 재경영천향우회장을 만장일치로 영천향우전국연합회장으로 추대하고, 연합회 임원선출에 대한 권한을 위임했다. 유기조 회장은 “전국향우연합회장의 막중한 소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한편 유기조 회장과 노맹호 전 회장을 비롯 회장단 일행은 이날 오후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교류하고 있는 채널경북을 방문했다.  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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