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영천상공 회의소(회장 송재열) 신년인사회가 4일 영천상공회의소 컨퍼런스 홀에서 열렸다.신년인사회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순화 영천시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서길수 영남대 총장, 홍덕률 대구대 총장, 정현태 경일대,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서정열 육군3사관학교장 등 학계와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원장 등 기업지원 기관장, 상공인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새해 인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내빈 인사, 시루떡 나눔, 건배 순으로 진행됐고, 이날 송재열 회장은 장학금과 희망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1천만원을 김영석 영천시장에게 전달했다.송재열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의 삶의 질, 기업이 건강해야 보장되나 지금은 답답하다"며 "각종 노동정책을 단계적, 탄력적으로 시행하여 기업이 일자리를 더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영석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매듭을 잘 짓고,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사업을 가지고 오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이 영천의 미래 희망을 위해 밑거름이 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