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경북 아줌마기자단은 15일 채널경북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아줌마기자, 회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임원선출, 회칙 변경 등 2018년 활동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임원 선출에서 이연남 단장이 제3대 아줌마기자 단장에 연임됐으며 부단장에 표순복·조영아씨, 총무 정성희씨가 각각 선출됐다.이 단장은 “그동안 아줌마 기자들의 활발한 활동이 회사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는 느낌을 받아 만족스럽다”며“단장으로 아줌마기자들의 친목은 물론 회사발전에 더욱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09년 발족된 아줌마기자단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소식들에 대해 아줌마 특유의 힘과 세심함을 토대로 기사를 발굴하는 등 회사업무 지원은 물론 지역현안과 발전방안 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