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센터장 조상임,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이하 다문화센터) 영천시로부터 재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2018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3년간 운영하게 된다.이를 계기로 다문화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결혼이민자들의 안정된 취업을 위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반을 비롯하여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알찬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또 오는 2월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으로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실시하는 설맞이 행사와 다문화 자녀들을 위한 방학특강, 예비학부모 교실, 한국어교육 개강식, 스피치반, 방문교육서비스 등 기존 사업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2017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통계 기준으로 영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는 614명이며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8년 상반기 특성화사업으로 입국초기 결혼이민자와 국적취득 후 안정화된 결혼이민자와의 1:1 멘토링을 통한 한국사회 조기 적응 및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며, 결혼이민자 일자리창출을 위한 이중언어 강사 활동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중국어, 영어, 강사가 되어 학교 및 기관으로 파견 하는 사업을 운영하고자 준비하고 있다.조상임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뿐만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다문화 감수성을 전하고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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