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쌀산업의 수급안정과 구조적 공 급과잉 해결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의 신청농지를 확대하고 신청기간을 연장한다 고 밝혔다. 올해 영천시 논 타작물 전환목표는 157ha로 지난 2월 28일 현재 신청율 28%이며, 벼 재배농가의 관심이 많은 사업이다. 농식품부 는 신청기한과 농지요건 등에 대한 현장의 목 소리를 반영해 2018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참여활성화 방안을 개정했다. 시에 따르면 현행 17년산 변동직불금 지급농 지 이외 17년 농업경영체 정보에 벼로 등록된 농지도 사업대상에 포함, 또한 전년도 참여농지 전체를 18년 사업신청시 추가농지(1,000㎡이 상)가 없을 경우에도 참여 가능하다. 사업대상 제외 품목은 수급이 불안정한 무, 배추, 고추, 대파로 신청작물에서 제외되며, 참여 희망농가 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