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이행실태 확인

 영천시가 27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이 행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밀양화재 직후 관내 의료 시설 및 요양시설의 긴급안전점검을 실 시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에 는 장상길 부시장이 미소지움 2차 공사 장, 영천공설시장 등 해빙기 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관리에 철 저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날씨가 추 웠다가 풀리면서 지반이 약화되어 싱크 홀, 지반침하 등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이 우려됨에 따라 건설공사장, 축대, 석 축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예찰 활동이 요구돼,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 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에서 실시 됐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