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이장회의’가 개최했다.
23일 고경면은 지난 때늦은 폭설로 피해를 입었으나 피해 복구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고자 고경면 전사리 일원 포도 피 해농가 밭에서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고경 면 이장협의회 37명을 비롯해 고경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해 신속한 피해 복구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농가의 고통 분담 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대창면은 23 일 직원 및 각 마을 이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직천리 마을 회관에서 3월 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