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태 영천시장예비후보는 영천 시민 누구나 와 닿는 복지영천 실현 공약을 발표했다.하 예비후보는 노동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취미생활타운과 오피스텔형 기숙사, 헬스장, 각종 노사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복합 복지타운 마련과 일용직 근로자를 위해 원룸형 숙소나 공동빨래방, 취업알선창구 등 쉼터를 개설·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애우 혹은 출산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 정년퇴직 했으나 여전히 일할 수 있는 노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취업알선 및 상담, 취미생활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하 예비후보는 오지마을 중심으로 면단위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혹은 취미생활 을 지원하고 건강상담이나 진료 등 여러 가지 육체적 정신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광역 어르신 여가센터를 마련해 초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지역 어르신들을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하 예비후보는 학교 전면무상 급식을 하고 있는 지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과 연계해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대량 이용함으로써 지역성장동력인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고 농가의 소득도 높이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