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향토사연구회(회장 이원조)는 20 일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에서 ‘골벌(骨伐) 20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김순화 영천시의 회의장, 김중호 영천시 행정자치국장, 정 기준 산림조합장, 김명환 임고서원 원장 등 기관단체장, 지역 유림, 향토사학자, 문화예술예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 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골벌 20집’ 은 영천읍성을 주요한 주제로 편찬됐다. 세부적으로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의 ‘영천읍성 정비·복원을 위한 정밀지표조사보고서’, 서라벌문화재연구원의 ‘영천 문외 주거환경개선사업부지내유적 문화 재정밀발굴조사약보고서’, 동국문화재연 구원의 ‘영천 치산리 유적’ 등 조사보고 서로 구성되어 있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