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영천시장 예비후보는 7일 ‘비타 민(VITA民) 영천’을 슬로건으로 지역민 일자리 창출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약을 발표했다. 비 타민 영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약은 △ 골목상권 살리기(꿈꾸다) △지역공동체 형성(일자리다) △지역복지서비스(나누 다) △생활인프라 개선(만가지로다) 등 4 대 중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것 이 핵심 내용이다. 골목상권 살리기는 완 산동 영천공설시장 이외의 영동시장, 망정 수요시장 등 지역내 전통시장별 특화사업 을 통해 주변 골목상권을 활성화 하는 것 이 목적이다. 전통시장내 빈점포를 리모델링해 청년 챌린지숍이 나 먹거리 직거래소를 조성하고, 수제맥주 창 고 및 야간 포장마차 운 영 등으로 젊은층의 트 렌드에 맞춘 골목상권 을 만드는 사업내용을 담고 있다. 또 영천공설시장~영천역 일 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과 연계해 40년이 지난 야사동 문화아파 트를 비롯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공동체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스마트 가로등·공 공와이파이·태양광안전벨 등이 설치된 ‘스마트 시티’를 구현해 갈 계획이다.
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