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희망원 이상근 원장이 2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제96회 어린이날 및 제14회 어린이주 간 선포식’에서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이상근 원장은 38년간의 개인 후원활 동은 물론 최일선 복지 현장에서 시설 요보호아동 급식비 증액 등 아동 권익 활동 실천과 아동정책 발전 등에 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원장은 2012년부터 6년간 한국아 동복지협회 중앙회장을 역임하며 아동 복지의 현안 해결과 시설 아동의 인권보호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헌신적으 로 노력했다.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아동단체협의 회 주관으로 “어린이! 미래를 보는 창 (窓), 행복을 여는 문(門)”이라는 슬로건 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권 덕철 차관,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양호승 회장과 모범어린이, 아동 유공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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