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9일 시청 전정에서 찾아가는 복지 서비 스를 위해 6개소(청통면, 화산면, 화북면, 대창면, 중 앙동, 남부동)에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면·동장, 맞춤 형복지팀장, 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상담, 맞춤형 통합서비스 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차량(전기차) 6대를 지 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에는 직원 안전을 위한 응급 호출, 녹취, 위치정보 확인 기능을 갖춘 스마트 워치 도 함께 지원되어 현장에서 복지 업무를 직접 수행 하는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한다. 영천시는 지난해 금호읍 등 5개소에 전기차를 우 선 지급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화남면 등 5개소에 전 기차를 지급 완료해 모든 읍면동에서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으 로 보다 신속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전달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위기상황 을 조기에 탈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