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40년간 교사, 교 감, 교장, 장학사, 경북교육 연수원장, 경북교육청 교원 지원과장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 았습니다. 이런 경험과 노하 우, 검증된 리더십과 전문성 을 경북교육의 미래를 위해 바치고 싶습니다.
2. 가장 중요한 문제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 강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일이라 고 봅니다. 다음으로는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 수 감 소로 소규모 학교가 통폐합의 위기에 몰려 있고 교 육여건 악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소규모 학교에는 특성화된 교 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읍·면단위학교 자유학구제 를 도입하겠습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적 으로 대비하기 위한 아이들의 성장지원 교육체제 구 축이 필요합니다.
3. 고교평준화 문제는 일률적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지역의 실정에 따라 지역민의 합의를 존중 하는 방식으로 추진여부를 결정해야 할 사항이며 일 률적인 평준화 보다는 학생들의 능력과 관심도를 반 영해야 미래 직업과 연계 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가 지고 있습니다.
4.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으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가진 인재를 키우는 것이 따뜻한 미래교육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을 통한 유연하면서도 비판적인 사고와 창의적 발상을 키 워서 복합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러한 미래를 대비하는데 경북교육의 초점을 맞추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