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임기를 마친 후에도 여러분의 마음 속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최기문 영천시장 당선자는 “그 동안 선거 캠프 안팎에서 저의 당선을 위해 뛰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자는 “누가 뭐래도 이번 선거는 시민여러분의 승리”라며 “왜곡된 정당정치에 대한 시민주권의 승리이고, 구태의연한 패거리 정치에 대한 변화와 열망의 승리”라고 강조했다.국회의원 선거 도전에서 3번의 고배를 마신 최 당선자는 이번 선거 보수의 텃밭에서 자유한국당 김수용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퇴임 후에는 영천을 떠나지 않고 지역의 모범이 되는 어른으로 남는 시장이 될 것이며, 그리고 영천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일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 선거로 인해 갈라진 지역 민심을 한곳에 모아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최 당선자는 “든든한 대기업투자를 유치해 인구와 일자리를 늘리고 농사와 장사에 걱정없는 고장, 문화와 복지가 풍족한 영천 젊은이들이 찾아오고 아이들의 웃음이 끓이지 않은 삶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병식 기자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1 21:41:14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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