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텃밭이던 영천지역 정치권 구도가 크게 변화됐다.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은 시의원 선거에서 총 12석(비례대표 포함) 가운데 6석을 얻었고, 더불어민주당 3석, 무소속 3석을 차지했다. 영천시의원 ‘가’선거구에서는 무소속 김선태 후보(4천113표, 36.62%)와 자유한국당 박종운 후보(3천849표, 36.14%) 가 당선됐다, ‘나’ 선거구에서는 무소속 정기택 후보(4천360표, 26.59%), 자유한국당 조영제 후보(3천473표, 22.71%), 더불어 민주당 김병하 후보(2천103표, 13.72%)가 선출됐다.9명이 출마해 3대1 경쟁률로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다’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조창호 후보(4천148표, 20.05%), 자유한국당 이영기 후보(3천462표, 16.74%), 무소속 전종천 후보(2천684표, 12.97%)가 당선됐다. ‘라’선거구는 자유한국당 이갑균 후보(3천200표, 31.84%), 자유한국당 서정구 후보(2천943표(28.57%)가 당선됐다. 비례대표는 자유한국당(3만1천918, 56.35%)과 더불어민주당(1만8천956, 33.46%)에서 각각 득표해 자유한국당 우애자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최순례 후보가 선출됐다 한편 경상북도의원 1선거구에서 자유한국당 이춘우 후보가 1만2천97표(46.35%)를 얻어 무소속 한혜련 후보(6,985표, 26.76%)를 제치고 당선됐고, 2선거구에서는 박영환 후보가 2만4표(64.26%)를 얻어 최동호 후보(1만1천125, 35.73))를 누르고 당선됐다.
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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