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YMCA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여 지난 3년 간 실시되었던 ‘청소년 평화통일염원 문화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느낀 점을 쓴 글과 사진, 포스터들을 활동집으로 묶어 청와대를 비롯한 유관기관에 배포하여 캠프의 취지를 공유하였다.
이에 지난 6월 20일 청와대비서실에서 영천YMCA의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내용의 편지와 문재인대통령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와 지역사회에 화제를 모았다. 앞서 영천YMCA는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2월 (2박3일) 3회에 거쳐 청소년 평화통일염원 문화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