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완산동일대에 경북지역 첫 공공 산후조리원이 들어선다. 영천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에 공공 산후조리원 등을 중심으로 한 ‘해피니스 스타 영천 패밀리센터 건립’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2020년까지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연계해 완산동 시가지 중심 1천㎡에 20억원을 들여 센터를 건립한다. 완산동에 공공 산후조리원이 운영에 들어가면 조리원이 없어 다른 도시로 가야 하는 불편과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해피니스 스타 영천 패밀리센터는 공공 산후조리원, 공동육아 나눔터, 문화센터, 키즈카페, 장난감 도서관 등을 갖춰 임신, 출산, 육아 통합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출산 지원으로는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공공 산후조리원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보육방면에서는 긴급보육서비스센터와 문화센터, 장난감과 책 무료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첫 걸음마가 이제 시작 되었으며, 앞으로 시민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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