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에 소재한 ㈜DKS GLOBAL이 9일 영천 본사공장에서 안전 전시회 및 안전 대회를 개최했다.DKS GLOBAL은 국내 최초 시스템비계를 도입해 건설안전 향상에 기여한 국내 최초 업체로 영천지역에 소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신해성 일본 삼공그룹 회장, 김복용 한국섬유개발원 이사장과 국내외 협력업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안전 전시회 및 안전 대회에서 안전성과 경제성, 기능성을 향상시킨 차세대 시스템 안전비계 ‘엔디 시스템 다윈(ND SYSTEM DARWIN)’을 선보였다. 양준헌 DKS 글로벌 회장은 “지난 30여년간 일본, 호주, 유럽, 미국 등 선진 국가에 시스템비계를 수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한국 기술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DKS GLOBAL의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비계와 시공매뉴얼은 관련 법령 개정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출을 통한 국가경제발전의 공로로 2015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는 차세대 프리미엄 시스템안전비계로 수출 3000만불을 달성하여 국가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조도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