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전국에 계신 향우회원들이 모여 단합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년부터 사계절 향인들이 모 일 수 있는 단합대회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전국 향우회원들이 오랜만에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 추계단합대회가 지난 18일 천년고찰 부여 백마강 고란사에서 전국 각지 6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추계단합대회에는 서울, 울산, 경주, 포항, 구미 등 각지에서 참여해 고향의 정을 듬뿍 나누었다. 이날 회원들은 고란사 부근에 공터에서 영천향우회 창립과 발전에 공헌을 한 한영수 재경향우회장과 전영통 회장께 향우들의 큰절 올리기 행사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원들이 영천의 토속음식인 콩잎 김치와 시금장, 들깨 고디탕 등 객지에서 좀처럼 구경하기 힘든 고향음식을 준비해 향우회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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