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활 영천시농민회장이 지난 12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영천시농민회는 이종규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정기총회 및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을 했다.
김주활 신임회장은 “우리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회원들과 합심하여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부자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농민의례식에 이어 지난 일 년간 회계 감사·사업·결산보고 및 승인의 건의 보고와,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천시농민회는 매년 영농발대식을 개최해 영농의식 고취와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농업현실을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로 부자 농촌 영천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