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충효사 원감 해공 큰스님이 지난 6일 임고농협 원로대학에서 ‘잘 사는 것’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해공 큰스님은 원로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잘 살아보세’라는 노래를 시작으로 원로대학생들과 함께 부르며 잘 사는 것은 후회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후회없는 삶을 위해서는 마음의 문을 열고 자비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없이 아름답게 보인다고 강조했다. 해공 큰스님은 강의에서 “행복의 기준은 자기 자신이 만드는 것이므로 항상 내가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금 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길 바란다”고 강의했다. 해공 큰스님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재미있는 사례와 유머, 노래 등을 섞어가며 원로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강의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충효사 석해공 큰스님은 종파를 초월하면서 종교간 화합에 적극 앞장서고,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째 생활비를 지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한편 제3기 임고농협 원로대학은 원로조합원들의 정신건강증진과 건전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주인의식 및 협동조합정신 함양을 위해 지난 2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3 19:21:14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동정
이 사람
데스크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상호: 경북동부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28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64 / 등록일 : 2003-06-10
발행인: 김형산 / 편집인: 양보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보운 / 편집국장: 최병식 / 논설주간 조충래
mail: d3388100@hanmail.net / Tel: 054-338-8100 / Fax : 054-338-8130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